한국동서발전은 13일 열린 '2024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연차대회'에서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
'최고명예대장'은 적십자 사업 재원 조성에 공적이 지대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되는 포장으로, 누적기부금액 5억 원 이상의 최고등급 상이다. 발전공기업 중에서는 최초 수상이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성금으로 1억 원을 기탁하고 울산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당진 김장 나눔 등 다양한 구호활동 및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시행했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노력을 소중한 상을 수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지역에서의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나가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