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퀘어, 3분기 순이익 '사상 최대' 기록...미래 투자 본격화 - [앱으로 보는 시장]

입력 2024-11-15 09:41
SK하이닉스 주도 성장에 힘입어 3분기 매출과 순이익 모두 최고치 경신, 미래 AI 분야에 대한 투자 계획 발표
◎ 11월 15일 주요 시황

SK스퀘어가 올해 3분기에 사상 최대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주로 자회사 SK하이닉스의 성장에 힘입은 결과로,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다양한 ICT 관련 자회사들의 포트폴리오 관리를 통해 이익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 지분 20.1%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11번가, SK플래닛, 티맵 모빌리티, SK텔레콤, 원스토어, 인크로스 등 다양한 회사의 지분을 갖고 있어 SK 그룹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위치에 있습니다.

3분기 실적 공시에 따르면, 매출은 4,575억 원, 순이익은 1조 1,292억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2021년 11월 회사 출범 이래 최대치를 기록한 것입니다. 이러한 성장의 배경에는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다른 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SK스퀘어는 SK쉴더스 매각을 포함해 현재 약 1조 1천억 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무차입 경영을 지속하고 있어 재무 건전성이 매우 우수한 상태입니다.

이와 함께, SK스퀘어는 미래 성장 분야, 특히 AI 관련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현재 ICT 분야에서의 성공적인 포트폴리오 관리와 함께, 미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적인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특히, 티맵 모빌리티의 AI 기반 장소 추천 서비스 '어디 갈까?'가 누적 사용자 수 5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SK스퀘어가 투자한 기업들의 혁신적인 서비스들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한편, SK스퀘어의 주가는 어제 하락했으며, 이는 SK하이닉스의 주가 하락과 동반 하락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러나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를 포함한 자회사들의 성장 가능성과 더불어, 미래 성장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의 반등과 함께 SK스퀘어의 주가도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SK스퀘어에 대해 김종철의 증권알파고 앱에서는 "주가가 고점대에서 꺾인 이후 추가 조정의 양상이며 현재는 조정구간이다"라고 전했다. 증권알파고 앱은 투자자에게 유용한 주식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해당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증권알파고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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