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 익산신동점, 지역 취약계층 위해 기부금 전달

입력 2024-11-14 17:03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 익산신동점(대표 김수환)이 전라북도 익산시 소재의 신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부금 959,875원을 기탁하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0월 22일 명륜진사갈비 익산신동점 매장을 방문한 고객 대상으로 전 메뉴 50% 할인을 제공하고, 당일 매출의 50%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기부하는 기부릴레이 캠페인 행사를 통해 조성되었다. 이에 명륜진사갈비 익산신동점은 기부릴레이 캠페인 81호점으로 등록되었다.

기부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1월부터 명륜진사갈비 가맹점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명륜진사갈비 가맹본사 ㈜명륜당은 기부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는 가맹점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사 당일 고객에게 할인하는 금액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본사 인력을 파견하여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돕고 기다리는 고객에게는 무상 음료를 제공하는 등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김수환 대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수환 대표님과 명륜진사갈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신동 관내 취약계층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환 대표의 뜻에 따라 기탁된 기부금 959,875원은 신동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