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트럼프만 호재? 또 다른 변수와 영향은? - [굿모닝 주식창]

입력 2024-11-0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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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08일 브리핑

▲오늘장 전략

오늘 금요일장은 아쉬운 장세입니다. 코스닥은 하락, 코스피는 소폭 반등했습니다. 나스닥은 이제 2만 선 돌파를 하였고 S&P 500지수는 6천 선 돌파 기대가 됩니다. 트럼프 당선 이후에 시장 급등 중이며, FOMC 결과도 좋습니다. 내년에는 유동적이지만 트럼프도 금리 인하 그리고 고용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관세 부과 감세의 영향으로 인플레이션 부담은 있지만 친 증시 정책을 펼치는 트럼프 성향을 볼 때 미 증시는 여전히 상승 기조입니다. 지만 우리는 관세에 대한 부담이 있으며, 감세가 이어질 때 가격 경쟁력에 대한 부담감이 있습니다. 따라서 북미시장에서 미국에 대한 부담은 커질 수 있습니다. 그래도 금일 FOMC 이후에 주가는 반등했으며, 야간선물이 상승했습니다. 급등은 아니지만 그래도 하단에서는 매수세가 유입했으며, 2600선 아래에서는 계속 반등하려고 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증시 동향

다우: 43,729P (-0.59P,-0.00%)

나스닥:19,269P (+285P,+1.51)

S&P500: 5,973P(+44P,+0.74%)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5,333P(+118P,+2.27%)

미 증시에서 다우는 혼조이지만 나스닥은 19,000선 돌파로 신고점, S&P 500지수 6천 선 근접 신고점입니다. 다우는 흔들렸지만 전일 폭등에 따른 매물 소화 과정이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미 증시는 현재 상승 랠리 중입니다. 금일 이슈는 FOMC의 금리 인하입니다. 연속적인 금리 인하 결정에 힘입어 빅 테크 기술주들이 랠리 중입니다. 기준금리는 석 달 만에 - 0.75% 낮아졌고 경제는 우려했던 침체 분위기에서 벗어난 모습입니다. 특히 12월에도 금리 인하는 지속될 전망입니다. 내년에는 유동적이지만 12월 금리 인하 단행 시사하면서 시장 매수세 유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 증시는 두 개의 변수가 큰 호재로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목에서 엔비디아는 +2.24% 상승해 주당 148.88달러로 신고가를 기록했고 전 세계 시가총액 1위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3조 6천억 달러 돌파로 새로운 신기록을 세웠으며, 4조 달러 향해 질주하고 있습니다. 알파벳과 애플, 테슬라가 2%대 상승을 지속했고 전일 트럼프 축포 랠리에서 유일하게 제외됐던 메타 플랫폼도 +3.42% 상승하고 있습니다.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MS)는 +1% 중반 상승했으며, 은행 주들은 밀렸지만 중소형 종목 강세를 보입니다. 우주 관련 주에서는 인튜이드머신스 +15%, 양자컴퓨터에서는 아이온큐가 +34% 급등 중입니다. 로봇, 우주, 양자컴퓨터 강세로 순환매도 강하게 이어지는 장세입니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소폭 하락했지만 트럼프 집권기 물가 상승 부담이 있습니다. 수입관세 그리고 감세 등으로 물가 압박이 있으며, 경기는 살아있어 국채금리는 쉽게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 증시는 지금 상승기조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제지표]

WTI :72.36$(+0.67$,+0.93%)

원달러:1,395.60원 (-2.50원)

◎ 굿모닝 주식창 '김종철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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