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고침, 보건복지부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선정…중장년층 건강 위한 사회적 가치 인정

입력 2024-11-05 15:18


㈜새로고침(대표 나새이)이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기업이 단순한 이윤 추구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공익적 목적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새로고침은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중장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점을 인정받아 지정됐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앞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적 기여 및 경제적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받게 된다.

새로고침은 2023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육성사업을 통해 설립되어, 같은 해 12월, 대학병원 교수진과 함께 중장년층 특화 관절 및 체중관리 제품인 ‘새로날씬’을 개발하면서 건강 소외 계층을 위한 체중관리와 건강증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특히 경증 만성질환을 가진 중장년층이 겪는 건강관리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의료 비용 절감과 건강 수명 연장을 목표로 하는 연구개발에 매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과 공헌을 인정받아 이번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이루어 낸 만큼, 앞으로도 건강 행동 변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나새이 대표(의사)는 “새로고침은 단순히 유행을 따르는 제품이 아니라, 중년층의 건강 수명을 연장하고 건강 행동 변화를 촉진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목표로 한다. 앞으로도 경증 만성질환을 가진 분들이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로고침은 이번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중장년층 특화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건강 행동 지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