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가 지난 24일 기준 신용카드 신규회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2009년 채움카드 출시 이후 지금까지 10년 연속 신규회원 100만 명 달성이다.
NH농협카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30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사에서 '10년 연속 신용카드 신규회원 100만 달성 기념식'을 열었다.
이 날 행사에는 이석용 NH농협은행장, 금동명 NH농협카드 사장, 임철현 카드회원추진부 부사장, 임직원 5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이번 해의 신규회원 100만 명 달성은 작년에 비해 한 달 가량 앞섰다.
NH농협카드는 지난 해 4월 출시한 zgm.고향으로카드의 지속적인 흥행과 zgm.휴가중카드, zgm 할인카드 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카드 상품들이 좋은 성과를 거둔 덕분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새로운 홍보모델도 이번 성과 달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배우 고윤정이 등장한 zgm 할인카드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4천만 뷰를 기록했으며, 대세 배우 변우석이 홍보한 NH트래블리카드는 NH농협카드 1일 역대 최다 발급좌수를 기록한 바 있다.
금동명 NH농협카드 사장은 "고객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덕분에 10년 연속 신규회원 100만 명 달성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