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일리카페(illycaff? S.p.A)가 이달 22일 가을 시즌 메뉴인 에스프레소 스페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일리카페의 가을 시즌 스페셜 메뉴는 이탈리아 정통 에스프레소에 기반하여 개발된 베리에이션 메뉴로 에스프레소 입문자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번 스페셜 메뉴는 달콤한 발로나 초콜릿과 고소한 에스프레소의 단맛과 쓴맛의 밸런스가 인상적인 '쇼콜라 피에노'와 매장에서 직접 만든 일리 크림을 듬뿍 얹은 '일리 슈페너', 코코아 파우더를 뿌려 단맛과 풍미를 끌어올린 나폴리식 에스프레소 '스트라파짜토', 가을을 연상시키는 시나몬 파우더에 부드러운 크림을 얹은 '시나몬 오네로소' 음료 4종으로 구성됐다. 또한 일리카페 매장에서 에스프레소 스페셜 메뉴를 즐길 시 일리의 시그니처인 일리 아트컬렉션 잔에 서빙되어 맛 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일리카페 한국 독점 파트너 ㈜큐로F&B 관계자는 "올해는 'ESPRESSO IN THE ART'라는 슬로건으로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에스프레소와 아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방안을 지속 고민해왔다"며 "일리는 이탈리아 정통 에스프레소 문화에 기반을 둔 만큼 국내 고객들에게 보다 접하기 쉽게 이탈리아 현지의 에스프레소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단순한 커피 한 잔이 아니라 오감이 즐거울 수 있는 커피를 지속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리카페 가을 시즌 에스프레소 스페셜 메뉴는 11월 말까지 한시적 운영되며, 음료 메뉴 뿐만 아니라 페어링 할 수 있는 디저트 메뉴인 '시나몬 오렌지 바스크 치즈 케이크'와 '시나몬 오렌지 필링 마들렌' 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