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 전문대 진학 고민하는 수험생, 한국IT전문학교에 지원

입력 2024-10-28 16:11


수시2차 원서접수 기간의 경우 11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수능 응시일은 11월 14일이다.

이런 상황에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한국IT전문학교는 수시 원서접수 기간에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인서울 전문대 진학을 희망했던 수험생들이 취업을 지원해주고, 자격증 취득, 학위 취득이 가능한 본교에 지원하고 있다”며 “본교는 수능과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졸업 후 4년제 학사학위 수여와 동시에 대학원 진학, 학사편입, 취업 등 다양한 진로탐색 활동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컴퓨터공학과, 웹툰학과, 정보보안학과, 인공지능학과 등 취업이 연계되는 다양한 전공을 운영 중이다. 2025학년도 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 및 원서접수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인서울 한아전 인공지능과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을 교육하며 학생들이 졸업 후 인공지능 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애니메이션 대학 지원자들도 입학 상담에 참여하고 있다. 한아전 애니메이션학과는 전문 웹툰작가를 양성하기 위해 2025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아전 IT융합계열에서는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인공지능·빅데이터학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게임학과, 소프트웨어학과, 시각디자인학과 등을 포함해 ‘이과 취업 잘되는 학과’에 대한 고3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이 입학 대상이며,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