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 햇사과, 오는 25일부터 온라인 예약 판매 실시

입력 2024-10-25 09:49


H&B아시아가 오는 25일부터 정품스티커가 부착된 엔비 햇사과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약판매는 본사 온라인 지정업체에서만 진행되며, 강원도 양구의 직영농장에서 첫 수확한 엔비도 출시된다.

엔비사과는 1985년 뉴질랜드에서 로얄갈라와 브래번을 교배해 탄생한 클럽품종 사과로, 높은 당도와 산미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특유의 아삭한 식감과 꽃향기를 연상시키는 고유의 향을 자랑한다.

엔비사과의 프리미엄 맛은 그 이름처럼 ‘질투를 부르는 맛’으로, 전 세계 10개국에서만 재배되는 귀한 품종이다. 아시아에서는 대한민국과 중국에서만 생산되며, 우리나라는 강원도 양구, 충청남도 예산, 충청북도 보은 등에서 재배되어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게 전달된다.

올해부터는 중간 도매상을 거치지 않고 오직 본사 직판을 통해 대형 유통점과 본사 인증 온라인 판매처에서만 엔비사과를 만나볼 수 있다. 프리미엄 품질을 지키기 위해 유통 과정을 간소화하고 신선함을 더했다. 오포에 위치한 엔비 프레쉬센터에서 선별 후 직송되며 수확부터 세척, 포장, 배송까지 꼼꼼하게 관리해 언제나 최고의 상태로 만나볼 수 있다.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과한 정품에만 정품 스티커가 부착되며, 스티커가 없는 제품은 정품 엔비사과가 아니니 구매 시 꼭 확인해야 한다.



온라인 예약판매로 공개되는 올해 엔비 햇사과는 엔비사과(2.2kg) 정품과 못난이사과(2.2kg)로 구성되어 정품박스로 제공되며, 올해에는 강원도 양구의 본사 직영농장에서 수확한 엔비사과도 한정판매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이후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31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H&B아시아 관계자는 “엔비사과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예약판매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품질과 신선함을 더욱 강화하여 고객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프리미엄 사과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