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임직원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올해 세 번째 '탄소중립 2050 걸음 기부 챌린지'를 시행한다.
걸음 기부 챌린지는 임직원들이 목표한 걸음 수를 달성하면 달성한 걸음 수 만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활동으로, 한국전력기술과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챌린지 참여방법은 '워크온' 앱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커뮤니티 가입 이후 커뮤니티 페이지 하단 '챌린지'를 클릭해 참여하면 된다.
누적 걸음 수 상위 6명을 비롯해 추첨을 통한 185명에게는 모바일 쿠폰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걸음 기부 챌린지 달성 시 전달되는 기부금(3천만 원 목표)은 김천시 보호 종료 아동의 자립지원과 장학금 지원, 취업교육훈련 비용으로 활용된다.
TS는 지난해에도 걸음 기부 챌린지를 통해 목표치의 약 2배가 넘는 4,600만 보를 달성, ESG 경영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바 있다. 앞으로도 일상에서 참여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과 기부 활동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솔선수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