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노트, 아시아·태평양 수의사회 총회 참가

입력 2024-10-23 09:46
25~27일 대전컨벤션센터서 개최
동물용 형광면역분석 제품 등 소개



바이오컨텐츠·동물진단 기업 바이오노트가 '제23차 아시아·태평양 수의사회 총회'(FAVA 2024)에 참가해 주요 제품을 홍보한다.

바이오노트는 오는 25~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FAVA 2024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시아 수의사회연맹과 대한수의사회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총회는 '수의 분야가 세계에 기여하기 위하여 아시아 수의사들이 중심에 서서 다 같이 앞으로 나가자'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저명한 석학, 전문가들의 다양한 강의가 진행되며 국내외 3,500여명의 수의사 및 관련 분야 종사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바이오노트는 이번 대회에서 주요 제품인 동물용 형광면역분석 제품 'Vcheck F', POCT(현장 진단) 분자진단 제품 'Vcheck M'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말 출시 예정인 생화학 현장 진단 제품 'Vcheck C' 제품도 소개한다.

Vcheck C는 화학진단, 소변진단 및 면역진단까지 동시에 커버하는 고객 맞춤형 다채널 All-in-One 생화학 현장 진단 제품이다. 10분 만에 4개의 샘플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어 다양한 규모의 동물병원 또는 진단검사실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 신부전, 심장질환 등 50여종 이상의 질환을 검사할 수 있다.

바이오노트 관계자는 "아시아·태평양 최고 권위의 수의학술대회에 참가해 자사 제품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업계 관계자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선보여 시장의 니즈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