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증시 중요 뉴스
1) 실적 발표 앞두고 관망세 속 혼조 마감…국채 금리 급등
- 뉴욕증시는 이번 주 예정된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대기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감. 미 국채 수익률이 급등한 것도 투심을 제한
-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4.31포인트(0.8%) 내린 4만2931.6에 장을 마감. S&P500지수는 10.69포인트(0.18%) 밀린 5853.98, 나스닥지수는 50.45포인트(0.27%) 오른 1만8540.01에 거래를 마침
-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가 4.14% 급등한 주당 143.71달러에 마감해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 보잉은 노조와 향후 4년간 임금을 35% 인상한다고 잠정 합의한 뒤 3.11% 상승
2) 바이든, 블링컨 등 중동에 특파…대선 앞두고 종전 협상 압박
- 조 바이든 대통령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아모스 호치스타인 백악관 선임고문을 중동에 특파
- 다음 달 5일 미국 대선이 1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수장 사망을 계기로 인질 석방과 가자 전쟁 종전을 압박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
- 미 국무부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이스라엘을 비롯해 중동 지역 국가를 방문
3) 국제유가, 중국 금리인하·중동 긴장에 반등…WTI 1.94%↑
- 중국 인민은행이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인하하자 유가가 반등했다고 CNBC는 설명
-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34달러(1.94%) 상승한 배럴당 70.56달러에 마감
-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2월물 브렌트유는 1.23달러(1.68%) 오른 배럴당 74.29달러로 집계
4) 트럼프, 대선 승리 확률 52%…8월 후 해리스에 첫 역전
- 20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더힐과 선거 전문 사이트 디시전데스크HQ(DDHQ)의 자체 예측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 선거에서 승리할 가능성은 52%로 해리스 부통령(42%)을 앞섬
- 더힐은 "예측 결과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근 각종 여론 조사에서 경합 주를 중심으로 선전하는 상황과 맥을 같이 한다"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율은 특히 해리스 부통령에게 기울었던 위스콘신과 미시간에서 회복 추세"라고 지적
- 한편, 워싱턴포스트(WP)가 이날 발표한 자체 평균 결과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펜실베이니아(2%포인트)와 위스콘신(2%포인트), 미시간(2%포인트), 네바다(1%포인트 이내) 등 4개 주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앞선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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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현대차, 인도법인 IPO로 3조 자금 유입…주주환원 기대
- 하나증권은 22일 현대차 인도법인 기업공개(IPO)와 관련해 "인도법인 주식 매각대금 중 관련 비용과 제세금을 뺀 약 3조원 이상의 현금이 현대차로 유입되는데 이 중 일부가 자사주 매입·소각에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
- 이어 "단기로 인도법인 주가에 따른 지분가치 변동성에 노출될 수 있지만 연간 배당수익률 5.1%와 자기주식 소각을 포함한 총주주수익률 6% 중반을 기대할 수 있다"고 언급
- 현대차 인도법인은 약 190억달러(26조원)로 기업가치를 평가받으면서 인도 IPO 역사상 최대 규모인 33억달러(약 4조5000억원)를 조달하게 됐으며, 현지시간으로 22일 거래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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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일 미국.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42931.6 (-344.31p, -0.8%)
- S&P500 : 5853.98 (-10.69p, -0.18%)
- 나스닥 : 18540.01 (+50.45p, 0.27%)
- 영국 FTSE100 : 8318.24 (-40.01p, -0.48%)
- 프랑스 CAC40 : 7536.23 (-76.82p, -1.01%)
- 독일 DAX30 : 19461.19 (-196.18p, -1%)
- 유로스톡스50 : 4941.22 (-45.05p, -0.9%)
- 주요뉴스 및 시황
- 실적 발표 앞두고 관망세 속 혼조 마감…국채 금리 급등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8.9달러(+0.32%) 상승한 온스당 2,738.9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12.1bp 오른 4.196%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7.7bp 오른 4.032%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34% 내린 103.3을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농심: 이익 개선 기대감은 4분기로 (IBK증권, BUY, 목표주가 55만원)
-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753억원(+2.3% yoy), 523억원(-6.0% yoy)으로 전망되며, 컨센서스(8,870억원/554억원)를 하회할 전망
- 원가 부담 완화되겠지만, 내수와 중국 판매가 부진한 가운데 판촉비 등 비용 증가로 영업마진율이 0.5%p(yoy) 하락할 것으로 예상
- 다만 미국 내 사업 확대 여력이 여전히 높다고 판단돼 매수 의견을 유지. 미국 2공장 신규 라인(CAPA: 600~1,000억원)은 시운전 중이며, 11월부터 본 가동될 전망
- 넥스틴: 이유 있는 자신감 (신한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9만원)
- 3Q24 Kroky(범프결함검사장비) 데모장비 공급 예정이었으나 지연된 상황. 품질 인증 소요 시간(일반적인 반도체 후공정 장비 1~2개월)을 고려하면 4Q24 내 데모 장비 공급 후 연내 승인 완료 가능할 것으로 판단
- Kroky 장비는 HBM 공정 중 이물질을 검출하는 Inspection 및 다양한Alignment 검사에 활용될 것으로 판단. 경쟁사 대비 Defect 검출 능력에 기술적 우위를 갖고 있어 고객사 내 공격적인 시장점유율 확대 기대
-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42억원(+132.2%, 이하 전분기대비), 영업이익 147억원(+3,395%)로 컨센서스(120억) 상회 전망. 중국의 공격적인 메모리 CapEx(자본지출) 집행에 따라 장비 출하량 증가한 영향
- 세경하이테크: 세경이는 복도 많지 (유진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1.1만원)
- 최근 PL의 판가 인상 또한 매출 증가세에 크게 기여. PL 은 UTG를 보호하기 위한보호필름으로 높은 내구성이 요구되는데, 동사에서는 최근 내충격 강화를 위한 소재 변경으로 판가를 인상한 바 있음
- OCA 필름은 북미 세트사의 스마트폰 매출이 대부분이었는데, 올해 2 월부터 태블릿향 매출이 더해지기 시작. 스마트폰 대비 적용 면적이 2 배 증가했으며, 판가 역시 상승
- 동사는 지난해 1 월, 이차전지용 단열화학소재 전문기업인 ‘세스맷’의 지분을 70% 인수. 단열, 난연패드 개발에 성공하여 현재 셀메이커 테스트를 진행중이며, 승인 시 ‘25 년 연결실적에 상당부분 기여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