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와 한국경제미디어그룹이 오는 11월 1일(금) 서울 신라호텔에서 '디지털을 넘어, AI를 향해'라는 주제로 '2024 글로벌 미래기술 포럼'을 개최한다.
'AI의 아버지'로 불리는 위르겐 슈미트후버 사우디 왕립과학기술대(카우스)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AI(인공지능)와 인류의 새로운 미래에 대한 논의의 장이 열린다.
슈미트후버 교수는 '모든 것을 변화시킬 AGI(범용인공지능)'라는 주제로 AI가 우리 산업과 기업에 일으킨 변화를 공유하고, 인류의 새로운 미래에 대해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슈미트후버 교수는 "AI가 어떻게 인간의 삶을 더 오랫동안 건강하고 편리하게 만들 수 있는지, AI가 특정 대기업만이 아닌 우리 모두에게 혜택을 줄 것인지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슈미트후버 교수는 향후 '빅 이벤트'가 일어날 시점을 2030년경으로 예상하며 "남은 기간 동안 인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이후 400억년 동안 산업은 어떤 모습으로 변모할지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슈미트후버 교수의 기조연설에 이어 장병탁 서울대 AI연구원장과 이문태 LG AI연구원 어드밴스드 머신러닝 랩장,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이 차례로 주제 발표에 나서 AI가 산업에 가져올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탐구하고, 어떤 기업이 AI 시대의 주도권을 쥘 수 있을지 혜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명: 2024 글로벌 미래기술 포럼(2024 GFT)
■일시: 2024년 11월 1일(금), 09:00~12:00
■형태: 온·오프라인
■장소: 신라호텔 서울, 다이너스티홀
■주최: 한국경제TV & 한국경제미디어그룹
■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공식 언어: 한국어, 영어(한영 동시통역 제공)
■문의: 2024 글로벌 미래기술 포럼 홈페이지(https://www.globalfuturetech.co.kr)
글로벌 미래기술 포럼 사무국(02-6000-2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