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현실(XR) 공연 '네 발은 좋고 두 발은 나쁘다' 개최

입력 2024-10-18 18:00


아키버스 스튜디오(대표 하석준)와 서울대학교 최우정 교수의 협력으로 제작된
해당 프로젝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메타버스 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실과 가상공간을 융합한 참여형 공연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 공연인
관객은 NPC로 참여하여 자유롭게 가상공간을 이동하며, 동물들과 함께 호흡하며 그들의 시각으로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이로 인해 농장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다. 고정된 좌석 없이 관객이 자유롭게 공간을 탐색하고, 가상현실의 한계를 넘어선 몰입형 경험을 제공한다.

해당 공연은 하석준 대표의 총괄 하에 진행되며, 가상현실과 현장 공연의 실험적 연계를 통해 확장현실(XR) 공연 프로덕션의 가능성과 기능성을 검증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