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중소기업 역량에 활기 불어 넣은 성수동 팝업 스토어 ‘라이브 룸’ 성황리 종료

입력 2024-10-16 14:24


K-산업의 성장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라이브 룸이 지난 10월 초, 성수동에서 3일간 진행됐다.

트렌드 핫 플레이스 성수동에서 진행된 라이브 룸 팝업스토어는 다양한 국내 라이브, 패션, 뷰티, 푸드 등의 자영업 및 소상공인 15개 기업과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여 K-산업의 역량을 보여줬다.

예닮, 소냐레바이, 바이올렛, 엘리스 마샤, 엠로프 등 패션브랜드와, 위시앤징크스, 마이베프, 티메디치약, 부루테 등 리빙 브랜드, 데이씽, 슈필하우제, 청담 뉴트리션, 글래쉬뷰티, 앰플몬스터, 드노아 등 뷰티, 식품 브랜드의 부스가 마련됐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을 위해 행사장 곳곳에 포토 부스와 DIY 이벤트, 뽑기 이벤트,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제이케이디자인랩의 홍재희 대표는 “미래의 성장 동력을 가진 중소업체 자영업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자금과 인력부족으로 광고와 홍보 등의 어려움을 가진 기업과 브랜드에게 보다 넓은 네트워크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라이브룸 팝업은 11월 8일부터 3일간 이태원에서 뷰티, 라이프 브랜드들이 모여 다양한 제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