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 앱이 애플 앱스토어 금융부분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다.
이 앱을 사용하면 교보문고 결제 시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데, 이를 활용해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책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입소문 덕분이다.
16일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자사 공식 앱 '라이프플래닛'이 15일 기준 애플 앱스토어 금융부분 1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일간 신규 가입자도 평소 대비 20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라이프플래닛의 헬스케어 서비스인 '365플래닛'을 이용하면 걷기 미션, 건강 룰렛 등 다양한 미션 수행을 통해 교보문고에서 책이나 음반 등 구매 시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월 최대 4천 점까지 얻을 수 있다.
실제로 교보문고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는 보험사는 교보라이프플래닛이 유일하다.
'365플래닛'은 라이프플래닛 앱을 다운받고 회원 가입하면 이용 가능하다.
교보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한강 작가가 노벨상을 수상하면서 라이프플래닛 앱과 '365플래닛'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