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디지털마케팅학과는 지난 8일 ‘오감 브랜딩 전략의 중요성’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특강은 브랜드 분야에서 학계와 업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갖춘 김상률 에프엔플레이스 대표가 진행했다.
특강에서 김상률 대표는 ‘마케팅, 브랜딩, 콘텐츠’라는 세 가지의 키워드를 주제로 오랜 실무 경험에서 얻어낸 실용적인 팁과 노하우를 제공했다.
특히 AI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인해 물밀듯이 쏟아져 나오는 온라인 콘텐츠들 사이에서, 어떻게 하면 유저들의 반응을 이끌어 내는 콘텐츠를 생산해 낼 수 있는지, 이런 콘텐츠와 마케팅을 통해 어떻게 브랜딩을 구축해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해 다양한 예시와 실전 적용 가능한 내용을 공개했다.
또 온라인 마케터가 인지해야 할 오감 브랜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명서 세종사이버대 디지털마케팅학과 학과장은 “오감브랜딩이 온라인 마케터에게 더욱 중요한 이유는 온라인 환경에서 소비자와의 연결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라며 “소비자가 상상하고 공유할 수 있는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이 반영된 브랜드 경험을 다채롭게 제공해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기억에 남게 할 수 있다. 이처럼 다감각적 접근은 온라인 콘텐츠의 차별성을 높여 소비자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종사이버대 디지털마케팅학과는 2025학년도부터 온라인마케팅학과 학과명을 변경해 교육수요자와 현업중심 마케터를 위한 교육과정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마케팅학과는 마케팅 기획 능력, 데이터 분석 능력과 플랫폼 지식의 배양이라는 구체적인 교육목표를 실현하면서 온라인마케터, 온라인커머스마케터(1인셀러), 온라인광고전문가를 지속적으로 배출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부터 업계 전문 교수진을 더욱 보강해 AI기반 광고와 콘텐츠제작, 1인셀러를 위한 온라인커머스 구축, 사용자 경험설계를 위한 UX 리서치와 같이 현업 활용도가 높은 과목을 신규 개설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공지능 활용 능력, 빅데이터 활용 능력, 데이터시각화를 지원하는 태블로 데스크탑 스페셜리스트 및 경영정보시각화능력, SQLD, 구글애널리틱스 등 업계에서 선호하는 자격증 준비과정을 더욱 심화시켜 재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