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7일 브리핑
▲간밤의 미증시
지난 주 미국 시장은 고용지표 예상 밖 호조와 함께 미동부의 항만의 선적과 하역작업을 중단했던 노조 파업 마무리와 중동정세가 추가적으로 확대되지 않으면서 불안감이 단기적으로 반감되며 그나마 불안했던 투자 심리를 높이며 다행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유전 공격의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FOMC 11월 금리인하에 가능성이 줄어들고 있어 추가 상승을 위한 동력 자체가 부족해서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종목별로는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였고 전날 약세를 보였던 중국 관련주들도 양호한 상승세로 마쳤습니다. 중국은 지준율 인하를 비롯한 다양한 경기부양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중이며 블룸버그통신을 빌려서 중국경제학자 언급에 의하기로는 1,880조 이상을 시장에 직접적으로 풀 수 있다는 언급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추가적으로 어떤 제스처를 취할지는 모르겠지만 미국이 먼저 경기부양의 카드를 만졌다는 점에서 중국도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는 것도 앞으로 글로벌 증시에서 지켜봐야 할 점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국내증시 전략
한국 MSCI지수는 보합으로 마감을 했기 때문에 장 초반 보합세로 출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미국 기술주들의 상승이 이어진다면 반도체를 비롯한 관련주들 상승이 추가적으로 예상되며 여기에 테슬라 상승에 2차전지 종목들도 관심있게 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지만 10/10 로보택시 관련 이슈가 가장 크다는 점을 생각해 본다면 시간이 갈수록 재료 소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상승이 가열한 상승보다는 점차 줄어들 수 있습니다.
우리 시장에서 이번 주 가장 기대하고 있는 건 삼성전자 잠정 3분기 실적 관련 지표입니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실적이 좋았다는 점에서 동반 실적은 우호적일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가전/디스플레이보다는 스마트폰 시장이 얼마나 회복이 되고 있는 지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온디바이스향 제품에 대한 부진이 계속된다면 HBM 수요에 바통터치를 할 온디바이스에 대한 상승이 제한될 수 있어서 주목할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시장이 시가총액이 큰 주도주 성격의 종목이 없다면 다시 바이오 쪽이 움직일 가능성이 크니 이점도 확인하셔야 할 듯 보입니다.
▲특징테마 및 관심업종
원래는 3분기에는 어느 정도 반도체 소부장 관련주들의 움직임이 좋아질 것으로 판단되었으나 외국계 모건스탠리, 맥쿼리 등 국내 반도체 기업들에게 부정적인 리포트를 제시하고 있는 상태라는 점은 부담이 되기는 하지만 결국 삼성전자 3분기 실적이 어느 정도 반등 타이밍이 추가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련된 쪽이 부진하면 연말까지는 바이오 쪽에 관심을 가질 필요도 있을 듯합니다. 연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바이오 쪽 관련주들의 상승세가 좀처럼 확연히 꺾이고 있지 않기 때문이며 금리가 추가적으로 인하는 안 될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내년에도 금리가 인하되면 관련된 스탠스는 우호적으로 작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 부양 관련 이슈도 쉽게 없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 반도체 관련 소부장 기업들 - 삼성전자 3분기 실적 확인
2) 제약/바이오 - 금리인하 스탠스 유지 지속중
3) 중국소비 - 경기부양에 대한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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