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흐린 월요일, 남부·제주에 비소식

입력 2024-10-06 18:03


월요일인 7일 전국이 흐리고 낮 기온은 25도 아래에 머물겠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20~23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14도와 23도, 인천 15도와 22도, 대전 14도와 22도, 광주 15도와 21도, 대구 15도와 22도, 울산 16도와 21도, 부산 18도와 21도다.

이날 중부지방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놓여있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는 제주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에 영향을 받다 벗어나겠다.

6일 기압골 등의 영향으로 제주와 남부지방, 충남북서부, 경기남부, 강원남부 등에 비가 내렸다.

강원남부는 7일 새벽, 충청과 호남은 7일 오전, 영남은 7일 오후에 비가 멎겠다. 제주는 8일 아침까지 비가 오락가락 오겠다.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에 7일 풍랑이 거세지겠다. 제주해상과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 7일까지 천둥과 번개가 치겠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