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곡지구 신규 아파트 '더 트루엘 마곡 HQ' 선착순 분양 나서

입력 2024-10-03 09:00


서울 마곡지구의 '더 트루엘 마곡 HQ'가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다.

서울시 강서구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4층, 3개 동, 전용 36~48㎡, 아파트 148가구, 오피스 20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 소형 고급 주거시설이다.

단지는 선시공, 후분양 상품으로 실물을 보고 계약할 수 있고, 즉시 입주도 가능하다. 주변 시세 대비 20~30% 이상 저렴한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되며, 전매제한이 없어 등기 이전 후 자유로운 매매도 가능하다.

선착순 분양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거주지에 상관 없이 누구나 계약 가능하다. 일반분양과 달리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5호선 송정역과 9호선 공항시장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 역세권 단지이며, 송정역 이용 시 한 정거장이면 김포공항역으로 이동 가능해 5호선·9호선·서해선·김포골드라인·공항철도 등 총 5개 노선을 누릴 수 있다. 공항대로와 방화대로도 인접해 있어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쉽다.

단지 주변에는 이대서울병원, 마곡식물원, 롯데몰(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롯데마트)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자리 잡고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LG사이언스파크와 코오롱원앤온리타워 등 대기업과도 가까워 직주근접 단지로도 눈길을 끈다.

제2의 코엑스라 불리는 마곡 MICE(마이스) 복합단지 개발사업과 CJ공장부지 개발사업, 김포공항역 한국형 화이트존 개발사업, 방화뉴타운 정비사업 등 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호재가 예정돼 있어 직간접적인 수혜도 기대해볼 수 있다.

시공사는 전국 각지에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트루엘"의 명성을 이어온 일성건설이 맡았다. 더 트루엘 마곡 HQ는 남향 배치와 테라스(일부 세대)를 포함한 쾌적한 단지 설계를 통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단지 내에는 그늘광장과 비밀정원 등 에코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내부에는 1~2인 가구가 살기 좋은 특화평면이 적용된다. 와이드한 신발장과 청소기같이 부피가 큰 생활용품 보관이 가능한 깊은 수납장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마련했으며, 최고 2.5M의 높은 천정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거실이나 세컨드룸으로 구조를 변경할 수도 있다. 욕실공간은 샤워부터 세탁, 건조까지 한 공간에서 해결 가능한 원스톱 유틸리티 공간으로 일부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