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주춤했던 항공업계가 기지개를 켜는 와중, 여행 수요 회복과 함께 항공사들은 채용 문을 다시 열고 있다.
이런 상황에 항공 특성화 교육기관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에서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내신·수능 성적 미반영, 100% 면접전형을 통해 2024학년도 2학기 입학 희망자,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아세아항공전문학교는 항공정비사, 헬기정비사, 승무원, 군무원, 장교, 부사관, 비파괴검사원, 바리스타 및 소믈리에 등 다양한 직업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아세아항공전문학교 관계자는 “항공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이 본교에 지원하고 있다. 100% 면접 전형을 통해 현재 대학 진학 시 애매한 성적인 학생이라도 미래의 가능성, 진로에 대한 열정을 통해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며 “2·4년제 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이론 및 실습, 자격증 취득, 책임지도교수제를 활용한 수업이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인가받은 2·3년제 항공특성화 교육기관으로, 항공정비, 스마트 안전진단, 항공관광, 항공보안, 국방경찰AI융합 등 다양한 전공의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수능 및 내신 미반영으로 면접, 신체검사를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원서 접수는 대학, 전문대학 수시·정시 지원 및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