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아이디(대표 정재훈)가 푸드트럭, 먹거리장터 등 상인들이 지역축제 등에서 줄 서지 않고 음식물 등의 주문이 가능한 ‘페스티벌페이’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페스티벌페이는 결제단말기 없어도 스마트폰으로 신용카드 결제 받을 수 있어 간편하다. 메뉴판 QR출력해 부착해 놓으면 셀프 결제도 가능해 구매자들의 이용편의성도 우수하다.
상품 링크(QR)로 메뉴판을 사전에 제작할 수 있어 매장관리가 수월하다. 별도 제공되는 관리자 페이지로 한 눈에 결제내역을 파악할 수 있어 따로 매출을 기록하지 않아도 되므로, 관리가 용이하다.
카드결제는 물론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삼성페이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을 위한 위챗페이 결제까지 다양한 결제수단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별도 비용 부담 없이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지역축제 푸드트럭 등을 포함한 소상공인에게 더욱 유용하다.
유디아이디 페스티벌페이는 이러한 이용 편의성을 인정받아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한 ‘2024 스마트한 지역관광문제해결 프로젝트 해커톤’에서 지역관광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으로 선정됐다. 이에 10월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 기간 동안 실증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 관광 기술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용엽 유디아이디 전무는 “당사는 간편결제 솔루션 및 쇼핑몰 솔루션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PG 이상의 가치를 구현하는 등 중소 상공인 친화 사업 및 다양한 혁신서비스 개발에 주력해 온 핀테크 전문기업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페스티벌페이는 대형 프랜차이즈 기업에서 사용하는 테이블 오더, 셀프 결제 등의 서비스를 비용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며 “중소상공인도 지역축제 등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생 서비스를 오픈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