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리에 회원모집을 마감한 민간임대 아파트 ‘용인남곡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1’의 인·허가가 접수돼 당초 목표대로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용인시 처인구에 삼성전자의 막대한 규모의 투자 계획 발표와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대형 물류센터 등 연이은 호재가 이어지면서 일대 부동산 시장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땅값, 아파트매매지수 등의 가격적인 상승세는 물론, 발 빠·른 수요자들이 대거 몰리며 회원모집에 나선 민간임대아파트가 단기간에 마감되는 등 지역 부동산 시장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들어서는 ‘용인남곡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는 입주 계약자 모집 약 2개월 만에 1차 단지의 회원모집을 마감했다. 1차 단지가 단기간 마감, 빠른 프리미엄까지 형성된데 이어 최근 인?허가 접수도 완료되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자 2차 단지인 ‘용인남곡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2’ 역시 조기마감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용인남곡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2’는 용인시 일원(남곡2지구)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59?74㎡, 총 641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최장 10년간 제약 없이 거주가 가능한 장기 민간임대아파트로, 시공예정사는 동원건설산업㈜이다. 1~2인 가구부터 3인 가구까지 살기에 적합한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며, 펜트리, 드레스룸 등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공간설계로 선보인다.
해당 단지는 처인구 일대에서 각종 반도체 호재의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전망이다. 실제 지난해 삼성전자는 용인시 처인구 남사·이동읍 일대에 향후 20년 동안 300조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시스템 반도체 중심의 제조 공장 5개를 포함해, 경기 남부에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그 중심엔 단연 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있다.
용인 국가 산단 이외에도 원삼면 일대에는 SK하이닉스 용인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 중이며, 용인 처인구 이동면 일원에는 덕성테크노밸리(제2용인테크노밸리) 조성도 추진되고 있고 양지면과 고림동, 남사읍 등에는 ‘용인 국제물류 4.0’ 등의 대형 유통업무단지, 물류센터 등이 준공을 앞두고 있거나 조성이 계획돼 있다.
단지는 초등학교부지를 품고 있고 용동중학교도 도보로 이용 가능해 자녀의 교육걱정이 필요 없다. 여기에 양지체육공원, 양지승마클럽, 지산리조트, 양지리조트, 에버랜드, 용인대장금 파크 등 여가 생활을 즐기기 좋은 여러 시설들이 주변에 대거 위치해 있다. 특히 양지CC, 지산CC, 아시아나CC 등 ‘골프 8학군’으로 불리는 골프장들이 여럿 위치해 있는 입지여건도 갖추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양지IC가 반경 2km내에 위치해 있어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제2경부고속도로, 제2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전역의 접근성도 향상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GTX용인역(계획), 동탄~부발간 신설국철, 삼동~안성간 경강선 등 다수의 철도 호재도 계획돼 있다.
또한, 확정분양가가 있는 장기 일반민간임대아파트로, 불안정한 시장 상황 속 임대보증금으로 이자만 내며 안정적으로 거주하다 향후 우선분양권을 통해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최장 10년간 의무거주 없이 살 수 있다. 여기에 원하는 시점에 양도 및 전매제한 없이 임차인 지위권도 양도가 가능하며, 보증금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또는 서울보증보험 등의 의무가입으로 안전하게 보존된다.
개인, 법인 상관 없이 주택소유, 청약통장 가입 여부도 따지지 않고 청약도 가능하다. 또한 1인 1주택 제한도 없어 2채 이상 보유(전체 가구수의 최대 10%)가 가능하며 취득세, 보유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부동산 세금 부담도 없다.
특히,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끄는 요소다. 용인남곡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2의 임대보증금은 3.3㎡당 900만원 대부터 시작해 용인시 처인구 타 현장 보증금(3.3㎡당 1,200만원~1,900만원 대) 보다 매우 합리적인 가격에 책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