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김수현 10년 만에 다시 손잡았다…브랜드 모델로 재발탁

입력 2024-09-20 10:07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브랜드 모델로 배우 김수현을 9년 만에 다시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브랜드 모델로서 김수현과 뚜레쥬르의 인연은 두 번째다.

올해 국내외에서 흥행몰이를 했던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한 김수현은 2012~2015년 뚜레쥬르 모델로 활동했던 바 있다. 당시 뚜레쥬르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아시아권에서 인기를 끌면서 김수현 효과를 톡톡히 봤다.

뚜레쥬르는 오는 26일 김수현과 함께한 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좋아하는 걸 더 기분 좋게, 좋아하는 걸 더 기본 좋게’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뚜레쥬르의 핵심 가치를 알리겠단 설명이다.

또한 국내산 가루쌀을 활용한 ‘기본좋은 쌀 베이글’을 비롯해 ‘기본좋은 소금버터식빵’ 등 신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김수현은 특유의 건강하고 신뢰감 넘치는 이미지를 보유한 배우로, 뚜레쥬르의 캠페인 메시지를 더 진정성 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