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 주식 거래 회사 포지 글로벌이 차세대 매그니피센트 7이 될 기업들을 골랐다.
포지 글로벌은 11일(현지 시각) 비상장 기업 가운데 매그니피센트 7으로 스페이스x, 오픈 AI, 스케일AI, 데이터브릭, 파나틱스, 스트라이프 그리고 리플링을 꼽았다.
회사는 이 회사들이 민간 시장에서 가장 자본력이 높고 성과가 가장 좋은 7개 기업이라고 말했다.
이 중 스페이스X와 오픈 AI는 최근 몇 달 동안 뉴스에 많이 등장하기도 했다.
스케일 AI는 AI 컴퓨팅을 위한 인프라 전문 업체이며 파나틱스는 디지털 스포츠 플랫폼이다.
스트라이프는 금융 서비스 회사, 리플링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인사를 담당하는 기업이다.
포지 글로벌에 따르면 이 7개 비상장 기업 주식의 주가가 S&P500 지수를 상회했다. 또한 이 7개 회사의 시장가치가 약 4,730억 달러에 달한다.
포지 글로벌은 "규모는 작지만 8월 31일로 끝나는 12개월 동안 프라이빗 매그니피센트 7은 공개 시장 대비 16.9% 초과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가격 실적 또한 55.3% 상승하여 같은 기간 퍼블릭 매그니피센트 7의 상승률 38.4%를 앞질렀다.
개인 투자자가 비상장 주식을 거래하려면 공인 투자자 자격이 있어야 하며, 이는 주 주택 가치 외의 순자산이 100만 달러에 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