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의 미국 대표지수 ETF가 1년 만에 몸집을 2배 넘게 불리며 순자산총액 1조원을 돌파했다.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대표 월배당 ETF인 'SOL 미국배당다우존스(6,122억원)'와 국내 최초의 월배당 ETF 'SOL 미국 S&P500(972억원)', 합리적인 보수로 미국 빅테크에 투자할 수 있는 'SOL 미국테크 TOP10(1,337억원)' 등 6개의 미국 대표지수 ETF를 운용하고 있다.
적극적인 라인업 확대와 함께 개인투자자 중심의 꾸준한 수요를 통해 미국 대표지수 ETF 순자산이 1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9/6 Dataguide 기준)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미국 대표지수는 연금계좌, ISA 등 절세계좌와 낼 수 있는 시너지가 큰 만큼 투자자들이 연금 포트폴리오에 장기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SOL ETF는 S&P500과 나스닥100을 포함해 배당 성장주, 빅테크, ESG 등 투자자들의 선택지를 다양화 하기 위해 미국 대표지수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