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공략한다"…정관장, '더현대 서울'에 체험형 매장 선봬

입력 2024-08-30 14:10


정관장이 서울 최대 규모 백화점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체험형 콘세트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정관장 더현대 서울점'은 정관장의 헤리티지와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트렌디한 매장이다.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천녹 등 정관장의 스테디셀러부터 화애락, 장수:’ 등 맞춤형 기능성 제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 콘셉트 스토어는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 위치한 식품관 '테이스티 서울'에 49.7㎡, 15평 규모로 입점했다.

매장 인테리어는 '글로벌 건강식품 솔루션 브랜드'를 지향하는 'JUNG KWAN JANG' 브랜드에 맞춰 깔끔하고 모던한 화이트톤에 정관장의 생동감과 열정을 상징하는 레드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줬다.



매장 중앙에는 '정관장 에브리타임 팝업 부스'를 설치해 2030 세대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

팝업은 ‘정관장 에브리타임 필름’으로 만든 백월 등이 적용됐다. 또 팝업 부스 터치 스크린에 나타나는 에브리타임을 잡으면 점수가 올라가는 '캐치 더 에브리타임 게임'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

프리미엄 포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장 오브제존'도 있다. 정관장만의 특별한 보자기 포장, 용돈보를 비롯해 리유저블백 등 친환경 포장 서비스가 운영된다. 향후에는 건강 파우치, 노리개, 브로치 등 다양한 굿즈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MZ세대와 외국인 방문 비중이 높은 '더현대 서울'의 특성을 고려해 정관장만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