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폭 확대 시도…엔비디아 불확실성 해소

입력 2024-08-30 09:11
수정 2024-08-30 09:42
외국인, 매수세 재가동


30일 코스피가 반등에 나서며 상승폭 확대를 시도중이다.

엔비디아 실적을 둘러싼 초반 실망감이 불확실성 해소로 초점이 옮겨가면서 다시금 우상향에 나선 모습이다.

이날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2.49포인트(0.47%) 오른 2,674.77을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소폭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에 반해 개인은 순매도.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다수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현대차(1.55%), 기아(1.78%), NAVER(1.70%) 등이 강세다.

삼성전자(0.68%), SK하이닉스(0.65%) 등 대형반도체주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급등했던 LG에너지솔루션 등 2차전지 관련주는 숨고르기에 나선 모습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4.09포인트(0.54%) 오른 760.13을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