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지수만으로 정의 내릴수 없는 모호한 경계에서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지능인. 이들은 취업을 원하고 부모로부터의 독립을 간절히 원하지만 지능지수가 장애등급 기준인 70보다는 높고 비장애인 기준인 85보다는 낮아 그 경계에 있다고 해서 경계선지능인이라 불리고 있다.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관련 토론회가 계최될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8월30일 강원도 커먼즈필드춘천 안녕하우스에서 경계성지능인 청년 자립지원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느린소리'가 주관하고 경계선지능인(청년) 가족커뮤니티 '새나앤봄'에서 주최한다.
전국 최초로 설립된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지원센터인 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밈센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청년숲협동조합(휘카페), 새나앤봄의 경계선지능인 청년 부모, 경계선지능인 청년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