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7일 브리핑
▲미증시 특징 흐름
새벽 미증시의 흐름은 주말 파월의장의 금리인하 기대감 발언의 깜짝 이벤트가 있었음에도 중간에 보수적 발언을 섞어가면서 발언하는 모습에 강한 반등을 나타내지 못했던 미증시가 다시 중동발 긴장감에 아시아 증시가 조정을 이어가는데 영향을 받으며 기술주 위주의 조정장세가 펼쳐지면서 조정 마감을 한 모습입니다. 엔비디아가 전일 반등 이후 다시 반락하는 흐름을 보여준 가운데 곧 실적 발표를 하는 분위기 속에서 긴장감을 보여주는 모습이라고 볼 수 있겠으며 이번주 최대 이벤트인 엔비디아의 하락은 대부분의 주요 기술주들의 동반 하락을 불러온 모습입니다.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흐름도 2.5% 하락하는 모습을 나타냈으며 나스닥이 0.85% 하락한 17,700p로 18,000p 안착에 실패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다만 다우 산업 지수는 41,240p로 다시 사상최고치 돌파 시도를 해주며 산업군 지수의 긍정적 흐름을 보여주었는데 반면 S&P500은 이를 따라가지는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전체적인 미국 국채 가격은 촉매 부족현상으로 소폭하락하는 모습이었으며 달러는 소폭 반등하면서 안정 달러 구간대 진입시도 후 반발매수세를 받는 모습으로 이는 중동발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긴장감을 반영하는 모습으로 해석 가능하겠습니다.
▲이번주 글로벌 변수
역시 글로벌변수는 3가지입니다. 첫번째는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온 전쟁변수인데 특히 중동발 변수입니다. 헤즈볼라와 이스라엘의 핑퐁게임으로 한차계 교전이 진행된 가운데 추가적인 공격을 누가하느냐의 여부에 따라서 확전 가능성이 보여지는 가운데 우크라이나발 잔잔한 지역전소식도 전쟁변수를 지속화하는 모습입니다. 두번째는 역시 엔비디아 실적발표입니다. 과연 빅테크의 랠리에 다시 시동을 걸수 있을 지 여부가 나스닥의 신고가 시도를 결정하겠는데 이에 엔비디아의 이번 주 실적 발표가 중요하겠습니다. 세번째는 지표 이번주 발표되는 개인소비지출 발표에 변수가 없는 것이 파월이 원하는 지표의 지속 확인 후 금리인하 컨셉으로 9월금리인하 확률을 올릴 것입니다.
▲우리증시 예측
우리 증시는 오늘 강약보합 혼조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보이며 반등보다는 약보합권 하락 흐름을 보일 확률이 높습니다. 미국에서 기술주 하락으로 나스닥이 조정폭을 확대한 흐름 속에서 아시아 증시 시작 전 미선물의 추가 하락 움직임이 나타나는 모습은 아시아 증시의 상승 출발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달러가 바닥권에서 반등을 한다는 점은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를 자극시킬 수 있겠으며 이에 따른 아시아 증시 특히 우리 증시 양대증시 외국인의 매도 포지션이 나올 확률이 높은 모습입니다. 이번 주 주요 이벤트 변수 중 호재가능성이 있는 변수는 오늘이 아니라는 점에서 미증시 영향을 받은 지수의 흐름은 지속적인 단기 매물화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이며 기술주 위주의 눌림추세가 나타나겠습니다. 이에 따른 IT 관련 업종 위주의 하락세가 나타날 확률이 높겠습니다. 하지만 그 하락폭이 크지는 않을 만큼 우려감은 적은 모습입니다. 다만 산업군 지수의 하락효과는 적은 만큼 중대형 우량주 중 산업군 관련주의 변동성은 좋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따른 틈새시장 공략이 좋아 보입니다. 또한 최근 약세를 정부 정책화 영향으로 지속화되어 있는 소외군의 기술적 반등이 나올 것으로 보이는 바 해당 업종 쪽으로의 관심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시장흐름은 약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측됩니다.
▲관심업종 및 종목
엔비디아 실적 발표 타이밍의 AI반도체주 반등 관심 및 과대낙폭 상태로 들어간 코로나와 재료의 수면 위 부각이 된 방산주의 순환매 흐름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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