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길에이치알, '2024 대구경북 디지털배움터 교육운영' 본궤도 안착

입력 2024-08-21 17:43
수정 2024-08-21 18:05


전직 및 HR교육 컨설팅 전문기업 이음길에이치알이 운영 중인 전국민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2024대구경북 디지털배움터 교육'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배움터 교육은 최근 기술발전에 따라 누구든지 디지털을 활용하여 편리하고 행복하게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개인의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고자 추진되었다. 특히 인구 고령화, 지역 소멸위기 등에 따른 디지털 취약계층에 대한 디지털 세상으로의 참여을 적극 유도하여 국민 모두가 디지털 실생활을 실천하는데 적극 기여할 방침이다.

2024 대구경북 디지털배움터는 지난 7월에 개소하여 상설배움터, 체험존, 에듀버스 그리고 교육수요가 있는 기관이나 단체에 찾아가는 파견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상설배움터는 대구 2곳, 경북 3곳 등 총 5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며, 단기 또는 장기 교육과정에 대해 누구든지 필요한 교육을 선택하여 받을 수가 있다. 특히 올해는 금융피싱예방, 생성형AI, 본인 및 공공인증, 온라인콘텐츠제작 등 실생활 디지털활용 교육을 강화했다. 한편, 상설배움터 내의 체험존에서는 누구나 쉽게 디지털을 체험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 멀티테이블, 디지털혈압측정기 등을 통해 건강, 여가,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 공간을 조성했다.

에듀버스는 소외지역 디지털 교육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교육을 위한 차량으로써 대구 1대, 경북 2대 등 총 3대를 운영 중이다. 국내에서 가장 넓은 면적과 고령화지수가 높은 경북지역 특성을 고려한 취약지역 운행 노선을 정례화하여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디지털 기초교육을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파견교육은 교육수요가 있는 기관이나 단체에 강사를 파견하여 교육을 진행하는 것으로 올해 교육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교육이다. 파견교육은 3인이상 수강할 수 있는 기관이나 단체이면 교육신청이 가능하다.

올해로 5년째 진행되고 있는 디지털배움터 교육은 그동안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변화를 감지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두었다면, 올해는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참여하여,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음길에이치알 김기완 대표는 “ 이번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민 누구나 디지털 혜택을 누리게 하여, 디지털 평등을 실현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했다.

2024대구경북 디지털배움터는 주관 운영사인 이음길에이치알과 ㈜KTcs, 대구가톨릭대학교가 공동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