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KPGPA와 파크골프 대중화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4-08-21 16:07
수정 2024-08-21 16:13
11월 초 한국경제TV배 파크골프대회 개최...총 상금 1억3천만원


한국경제TV(대표이사 현승윤)는 21일 사단법인 한국프로파크골프진흥협회(이하 KPGPA/ 회장 정연만)과 파크골프 대중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크골프는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3대가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 운동으로 골프와 비슷하면서 쉽게 운동 효과를 볼 수 있어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파크골프’ 열풍은 전국적인 파크골프장과 동호회 인원 증가로 나타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전국 파크골프장은 400여개에 이른다.

이와 함께 한국경제TV와 한국프로파크골프진흥협회는 안동시에서 오는 11월3일부터 7일까지 총 상금 1억3천만원 규모의 '2024년 한국경제TV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공동 주최하기로 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파크골프 애호가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대규모 행사이고, 상금 규모도 역대급이다.

예선은 11월 3일(일)부터 11월 6일(수), 본선은 11월 7일(목) 하루 동안 치러질 예정이다. 특히 대회 기간 중 11월 6일(수) 저녁 7시에는 비전선포식에는 클래식 연주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현승윤 한국경제TV 대표이사는 "파크골프가 생활스포츠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시점에 한국경제TV가 한국프로파크골프진흥협회와 손잡고 파크골프 대중화에 동참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전사의 역량을 집중해 새로운 스포츠 산업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연만 KPGPA 회장도 "파크골프는 초고령화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는 산업으로 잠재력은 앞으로 무궁무진하다"면서 "한국경제TV와 함께 파크골프 인구 100만명 시대를 함께 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