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이 무섭네"…AI 만난 비아지오 자전거, 상반기 매출 100억 돌파

입력 2024-08-21 10:27
전기자전거 비아지오, 누적 판매 2만대 돌파 이벤트


AI 지능형 전기자전거 브랜드 '비아지오'가 누적 판매 2만대 돌파를 기념하여,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8월 22일부터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될 비아지오 이벤트에는 두 가지 혜택이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비아지오' 전기자전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2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전용 헬맷 또는 43리터 대용량 배달 전용 라이더팩을 증정한다.

'비아지오'는 렌털커머스 전문 기업인 '더블유케어'가 2022년 9월에 론칭한 전기자전거 브랜드다.

최대주행거리 145km에 원격 잠금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모델 'HX5 PRO', 1회 충전으로 130km 주행 가능한 접이식 모델 'V5', 가성비 모델 'M3'와 'M7'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으며, 론칭 2년만에 누적 판매량 2만대를 돌파했다.

비아지오를 론칭시킨 '더블유케어'는 올해 상반기 지난해 동기 대비 25%의 매출 상승을 기록하며, 반기 매출액 100억을 돌파했다. 비아지오 측은 판매 호조의 요인으로 깔끔한 디자인에 1회 충전에 130km 이상까지 갈 수 있는 V5모델의 인기를 꼽았다.

비아지오 관계자는 "브랜드 런칭 이후 2년 동안 꾸준히 성과를 내게 되어 소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 상반기에는 AI 기능을 접목시킨 전기자전거 등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국내 전기자전거 시장을 선도하겠다" 고 밝혔다.

비아지오는 이태리어로 '여행'이란 뜻으로 자전거를 타는 순간이 여행을 떠나는 듯한 기분 좋은 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렌탈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 100여 개 이상의 AS망을 통해 고객들이 편리하게 서비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