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하가 부장검사 출신 이선녀 변호사를 새롭게 영입하고 형사사건 관련 분야의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법연수원 35기를 수료한 이선녀 변호사는 울산지방검찰청을 비롯해 수원 지검 안산지청, 의정부지방검찰청, 대구지방검찰청,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 등에서 마약, 성폭력, 기타 강력 사건 등 형사사건을 주로 담당했다.
이어 2020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판 제5부 부부장검사(여성아동범죄조사부), 2021년 춘천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성폭력 전담), 2022년 서울북부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부 부장검사를 역임했으며,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 형사 제2부 부장검사를 끝으로 공직 생활을 마치고, 본격적인 변호사 활동에 돌입했다.
법무법인 태하 관계자는 “새로 합류한 이선녀 변호사는 사법연수원을 포함해 20여 년의 법조 경력을 지닌 베테랑 법조인으로, 마약이나 성폭력, 기타 강력 사건 등에 특화되어 있는 형사사건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다”라며 “최근 급증하고 있는 마약범죄를 비롯해 각종 형사사건의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 분야의 폭넓은 수사 경험을 보유한 이선녀 변호사의 영입을 통해 형사사건 관련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선녀 변호사는 “법무법인 태하의 일원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18년 동안의 검찰 생활을 통해 축적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법률적인 조력은 물론 정서적인 측면에 이르기까지 의뢰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제공하는 든든한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법무법인 태하는 판·검사를 포함해 20년의 법조인 경력을 지닌 최승현 대표 변호사를 필두로, 형사 및 가사, 기업 법무, 조세, 손해배상, 부동산 및 건설, 마약, 행정 등 분야별 변호사가 다수 포진해 있다. 현재 서울 본사를 필두로 수원과 인천, 안산, 대전, 제주 등 5개의 전국 지사를 운영하며, 의뢰인의 상황에 따른 체계적인 법률서비스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