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서 문화 마케팅

입력 2024-08-06 14:00


현대건설은 인천광역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문화 마케팅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는 지난 2일부터 사흘간 15만명이 운집했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브랜드 체험 공간인 '힐스테이트 타운'과 '힐스테이트 VIP 라운지' 등을 운영했다.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을 비롯해 얼음물, 부채 등을 제공했다.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컬러를 메인으로 디자인한 체험 공간을 포함, 주거 상품과 서비스를 엿볼 수 있는 5 세컨드 갤러리, 시그니처월 우편함, 3D기술로 제작한 에이치 위빙벤치(H Weaving Bench) 등 실제 단지에 적용 중인 아이템도 소개됐다.

현대건설은 브랜드 호감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8m 높이의 고층 타워 포토존 '힐스타워'에서는 인증 사진을 찍은 고객에 인화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밖에도 '아파트 입주 게임', '힐스테이트 러닝 게임' 등의 퀴즈를 통해 비치타올·물병·메쉬백 등으로 구성된 '힐스 서머 키트(HILLS SUMMER KIT)', 헬리녹스 캠핑 테이블·의자 세트, 방수카메라, 우산 등을 증정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의 홍보 부스를 마련해 사전 분양 정보를 알렸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는 워터프론트 인근에 722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현재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1~4차 총 4,194세대가 들어서 있어 8월 중순 분양을 앞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722세대)와 내년 분양 예정인 6차(820세대)까지 합치면 총 7천여 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인천 송도에서 주택 업계 최초로 페스티벌을 후원해 문화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대중과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