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39, 필리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입력 2024-08-05 10:54
수정 2024-08-05 14:02


디저트39가 필리핀 마스터 프랜차이즈와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디저트39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것으로,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계약한 필리핀 마스터 프랜차이즈 기업은 ‘비스트로 그룹’으로 필리핀 내에서 저명한 외식 경영 그룹이며, TGIF, 랜디스 도넛 등 18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디저트39는 다양한 제로칼로리, 노슈가 음료와 디저트를 출시하며 성장해온 브랜드로, 이번 필리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현지화된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저트39 관계자는 "필리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을 통해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필리핀 현지 소비자들에게도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디저트39는 이번 필리핀 진출을 시작으로 미국과 캐나다 등 20개국에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