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비대면 신용보증 대출 '이지원 보증대출' 출시

입력 2024-08-05 09:43


토스뱅크는 인터넷 은행 최초로 신용보증기금 보증 대출을 비대면 서비스로 받을 수 있는 이지원 보증대출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지원 보증대출은 신용보증기금과 연계해 은행이나 신용보증기금을 방문하지 않아도 '대출신청 - 서류제출 - 보증서 발급 - 대출약정 및 실행' 대출 전 과정을 토스뱅크 앱 내에서 비대면 진행하는 상품이다.

대출 대상은 개업일로부터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개인사업자로 한도는 최고 1억원, 금리는 최저 연 5.05%(2024년 8월 5일 기준)로 가능하다.

신용보증기금 보증서를 담보로 하며 대출 기간은 5년까지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된다.

토스뱅크는 이번 ‘이지원 보증대출'을 통해 개인사업자의 비대면 금융서비스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지점 방문이 어려운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술 기반으로 디지털 금융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