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이 지난 24일 미국 광물의학 연구소인 카데시 인코퍼레이션(kadesh Incoporation)과 천연 광물을 기반으로 한 의학 융합 제품 개발 및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목표에 대해 동성제약은 '새로운 융합 제품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대'라고 밝혔다. 카데시 인코퍼레이션은 20여 년의 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천연 미네랄 신물질 ‘퓨리톤(Puriton)’을 개발한 기업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기점으로 양사는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천연 광물 기반의 피부 재생, 항노화, 면역 강화 기능을 가진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MOU를 통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제품군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라며 “자사의 오랜 연구 경험과 카데시 코퍼레이션의 광물의학이 결합해 개발된 제품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광호 카데시 코퍼레이션 이사장은 “동성제약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