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탁구단 임종훈·안재현 선수, 파리올림픽 출전

입력 2024-07-18 12:00
수정 2024-07-18 13:44
거래소 탁구단 임종훈·안재현 선수, 파리올림픽 출전
2022년 11월 창단…정은보 이사장 선수들 접견·격려


한국거래소는 18일 탁구단 소속 임종훈·안재현 선수가 ‘2024 파리올림픽’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한다고 전했다.

임종훈 선수는 남자 단체전뿐만 아니라 혼합복식(파트너 신유빈, 대한항공 소속) 종목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는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탁구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2022년 11월 23일 부산 연고의 실업탁구단을 창단한 바 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올림픽 무대에 출전하는 한국거래소 탁구단 소속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여 메달을 획득하는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한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한국거래소 탁구단은 부산 지역사회 공헌 및 탁구 유망주 육성을 위해 유소년 선수 대상 일일레슨, 탁구용품 지원 및 부산지역 탁구대회 개최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