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4 이웃돕기’ 유공자로 선정돼 지난 9일 부산광역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포상식에서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평소 나눔캠페인에 적극 협력하고 기부 참여 및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생산총괄본부가 위치한 부산 해운대구와 업무협약을 맺고 치아손실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데도 경제적 문제로 치료를 포기한 취약계층 주민의 임플란트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해운대구청에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한 구강관리용품을 기부하고 반송한마음축제, 수영강변축제 등 인근 지역 행사에 해마다 물품을 협찬하는 등 생산 거점에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도 확대하고 있다.
부산 생산총괄본부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은 주기적으로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하는가 하면 지난 2월에는 자발적으로 사내 봉사 동호회인 'OSSTEM 온기나눔'을 결성해 연탄 나눔 배달, 수영천 플로깅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OSSTEM 온기나눔 동호회장을 맡고 있는 안혜진 오스템임플란트 제조인사팀 차장은 “부산생산총괄본부 임직원들이 고된 생산 업무를 수행하는 직무에 있음에도 봉사 동호회 제안에 예상보다 많이 호응해줬고 주말에 진행하는 봉사활동에 열성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회사의 ESG 경영 기조에 대한 이해와 지지가 높고 대부분 지역 연고자로서 지역 공동체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남다른 덕분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오스템임플란트는 2014년 부산 해운대구 석대첨단산업단지 내에 연면적 19,108㎡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에 걸쳐 첨단 설비의 임플란트 제조 라인을 갖춘 ‘오렌지타워’를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인근에 연면적 13,700㎡ 규모의 제2공장을 완공해 추가 가동하고 있다. 2024년 7월 현재 1, 2공장을 포함한 부산생산총괄본부 임직원 수는 약 600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