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계명문화대학교, ‘유사ICC 업무협약식·RISE체계구축 위한 업무협약 진행

입력 2024-07-09 14:36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와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지난 3일 오산대 대학본부 2층 중회의실에서 ‘유사ICC간 협약식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 성과 공유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산대학교 LINC3.0사업단 손석금 단장, 이태홍 부단장(ICC총괄센터장),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 정수아 학과장, 안상일 교수, 컴퓨터정보계열 이재웅 교수, 계명문화대학교 LINC3.0사업단 윤성덕 부단장, 황경희 RCC센터장, 홍성근 팀장, 류태욱 교수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상호발전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LINC3.0사업 유사ICC (K-크리에이티브콘텐츠ICC-K-문화예술ICC) 업무협약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실무자 애로사항 및 해결 방안 공유 △그 밖에 양 기관의 지역 거점대학으로 공유·협업·확산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들이다.

손석금 오산대학교 LINC3.0사업단장은 “대학 간의 연계 및 산업현장에 맞는 전공 교육을 진행하고 다양한 국고사업으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계명문화대학교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유사ICC간 캡스톤디자인 공동전시회 개최 등과 같은 정보교류, 교과목 활성화 방안 및 우수성과 공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한 상호 교류를 통해 발전하는 기회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학교 윤성덕 LINC3.0사업단 부단장은 “지속적인 좋은 관계를 유지해온 오산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며 각 대학이 다양한 국고사업 운영으로 거둔 성과와 실적을 공유하고 유사ICC간 협력·확산을 통해 지역문제 발굴 및 해결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의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활성화를 위해 LINC3.0사업을 기반으로 공유?협업 체계를 구축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