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상담심리학과와 예술치료학과에서는 최근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특강과 종강식을 개최했으며 6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특강과 종강식에서는 한 학기 동안 직장 및 육아를 비롯한 바쁜 일상 속에서 열심히 학업까지 수행한 재학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며 ‘긍정적 사고의 원리: 수용전념치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수용전념치료는 심리적 고통에 도전하기 위해 노력하기보다 기꺼이 받아들이는 것을 강조한다.
아울러 단순히 체념하는 것이 아닌 적극적인 심리적 치유 과정인 수용을 체험함으로써 지친 삶 속에서 겪게 되는 좌절과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최신 심리치료법이다.
이날 참석한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특강과 종강식을 통해 자신에 대한 이해와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학과 측은 설명했다.
상담심리학과 학과장인 곽윤정 교수는 “상담심리학과 예술치료학과에서는 매월 특강을 통해 개인의 정신건강이 증진되면서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새로운 상담이론을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며 “혼자서 온라인 학습을 이어가기 자칫 어려울 수 있지만 이러한 대면 특강과 교제의 시간을 통해 재학생들 간 돈독한 관계 형성과 정보 공유도 활발하게 이뤄져 즐거운 학교생활을 누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와 예술치료학과는 6월 1일부터 2024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