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도자기 브랜드 베르나르도가 스타벅스 코리아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협업 컬렉션 '베르나르도+스타벅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베르나르도의 대표 컬렉션인 에퀴메(Ecume)에 스타벅스 그린 클러를 입혀 선보인다.
에퀴메는 프랑스어로 ‘거품’을 의미하며, 파도가 지나간 해안가의 모습을 크고 작은 물방울 무늬로 표현한 디자인이다. 그릇의 가장자리가 윤슬처럼 반짝여 가운데 음식을 더 돋보이게 만든다. 에퀴메는 국내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컬렉션 중 하나로 작년에는 한국만을 위한 ‘에퀴메 핑크’ 컬러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탄생한 에퀴메 컬렉션은 총 세 가지 상품으로 구성된다. 각 200개 한정 출시되며, 상품 바닥 면에는 한정 제작 수량을 의미하는 리미티드 에디션 표기를 확인 가능하다. 스타벅스 별다방점, 종로R, 용산역써밋R, 한강진역R, 청담스타R, 센터필드R, 도곡역, 청담, 파미에파크R, 반포원베일리 10개의 스타벅스 매장과 온라인 채널에서 선착순 한정 구매 가능하다.
베르나르도 관계자는 “스타벅스 코리아의 25주년을 함께 기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프랑스 장인정신을 담은 베르나르도 제품이 한국 소비자들의 손 끝에서 탄생한 요리가 더 돋보이도록 만드는 최고의 캔버스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