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냉커피 합니다"…신제품 등장

입력 2024-07-03 10:30
엔제리너스, 열전도 현상 활용한 '아메리치노 크러쉬' 출시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가 시그니처 음료 아메리치노에 뜨거운 물을 부어 살얼음을 끼게 만든 신제품을 선보였다.

엔제리너스는 "제조 과정에서 뜨거운 물을 넣어 열전도 현상을 활용해 아이스 아메리카노보다 4.7℃ 낮은 '아메리치노 크러쉬'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엔제리너스는 이 같은 개발 과정을 담아 '세상에 없던 뜨거운 냉커피'를 콘셉트로 아메리치노를 리뉴얼했다고 강조했다.

엔제리너스는 이달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 손님에게 아메리카노 크러쉬 무료 변경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롯데G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