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골프장서 날아온 공 맞은 60대 사망

입력 2024-06-27 11:53


경기 이천의 한 골프장에서 이용객이 골프공에 머리를 맞아 숨지는 사고 발생했다.

경기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오전 9시15분께 모가면 소재 골프장에서 60대 여성 A씨가 날아오는 골프공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이후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당시 목격자, 골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