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 시간이었습니다. 지속해서 하락했던 엔화 가치에 숨은 엔저 현상까지 더해져 이류 통화로 전락한 것이 아닌가 하는 주제로 진단을 해드렸는데요. 종가 기준으로 34년 만에 160엔이 뚫렸습니다. 또 하나의 관심사는 주식 분할 이후 변동성이 커진 엔비디아가 증시에서는 시스코 증후군이고도 불리는
Q. 요즘 외환시장 얘기를 계속해 오고 있는데요. 마침내 종가 기준으로 160엔이 뚫리지 않았습니까?
- 엔·달러 환율 160엔 붕괴…34년 만에 최고
- 150엔, 155엔, 160엔 마지노선 설정해 개입
- 환시 개입 무력…지금까지 100조원만 낭비
- 한·미·일 or 한·일 외환공조, 힘 발휘하지 못해
- 무리한 환시 개입, 오히려 日 경제에 부작용
- 잦은 시장 개입…美 환율보고서 ‘관찰대상국’ 지정
- 달러 매도 개입, 외환보유 감소와 쌍둥이 적자
Q. 앞으로 어떻게 될 것으로 보십니까? 국제 환투기 세력들이 다음 목표를 175엔까지 설정해 추가 엔저에 공격한다는 얘기까지 들리고 있는데요. 어떻게 될 것으로 보십니까?
- 환투기 세력, 日 재무성과 3차례 싸움해 승리
- 환투기 세력, 서로 연대해 행동주의 움직임
- ‘스냅샷 오류’에 빠진 日 정부와 BOJ 압도
- 강제성 띠지 않는 외환공조…효과 발휘하지 못해
- 국제 환투기 세력 다음 공격 목표, 175엔선?
- 日 정부와 일본은행, 과연 방어할 수 있나?
- 日, IMF에 손 벌리는 상황 발생할 것인가?
Q. 어제 이 시간을 통해 숨은 엔저 현상까지 나타난 엔화가 이류 통화로 전락한 것이 아닌가 하는 내용을 알아봤는데 상황상, 이러한 시각이 더 부상하지 않겠습니까?
- 엔화, ‘숨은 엔저 현상’ 가세…이류 통화 논쟁↑
- 엔·달러 환율, 1990년대 최고치 대비 12엔 높아
- 숨은 엔저 현상, 신흥국 통화에 대해서도 약세
- 엔화, ‘숨은 엔저 현상’ 가세…이류 통화 논쟁↑
- “아베와 기시다, 日을 후진국으로 전락시켰다”
- 디지털·환경·젠더·여성·글로벌·재정·방역 후진국
- 日 경제, ‘선진국 함정(HIT)’에 빠졌다는 시각
- '조기 하야' 궁지에 몰리는 기시다와 우에다, 선택은?
Q. 엔·달러 환율이 160엔선마저 뚫림에 따라 원·달러 환율에도 관심이 되고 있는데 1400원선이 뚫리게 될까요?
- 엔ij달러 환율 160엔대…원·달러 환율 1400원대 진입?
- 한·미·일과 한·일 외환공조, 원-엔 상관계수 높아져
- 외환공조 이전 ‘0.1∼0.2’→이후 ‘0.3∼0.5’
- NDF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1390원대 재진입
- 원-엔 상관계수, ‘160엔=1400원’ 바로 가지 않아
- 궁극적으로는 ‘160엔=1400원’ 갈 가능성 높아
- 외국인 자금 흐름 주목, 악순환 고리 차단해야
Q. 오늘 주총을 맞는 엔비디아 주가가 오락가락 하는데요. 앞날에 대해 많은 시각이 있지 않습니까?
- 엔비디아, 주식 분할 이후 변동성 심화
- mania market→wobbling market→그 다음?
- 획기적인 방안이 나오지 않으면 ‘flash crash’
- 해리 덴트 “2005년에 이어 美 증시 대붕괴” 예측
- 내년 초 S&P500 지수 -86·나스닥 -92 ‘폭락’
- 엔비디아 주가 -98로 붕괴하면서 휴지로 전락
- 황금 티켓 증후군, 일명 ‘시스코 증후군’ 우려 부상
Q. 지난주부터였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엔비디아가 테슬라와 에코프로 전철을 밟을 것인가를 진단해 주셨는데 최근에 많이 거론되는 시스코 시스템즈는 어떤 경로를 겪었습니까?
- 엔비디아, 차트 분석 기준 ‘시스코 행보와 너무 유사’
- 최근 2년 상승률, 엔비디아 700 vs 시스코 600
- 시가총액 1위 등극 당시 2위 기업은 ‘MS’로 동일
- 엔비디아, 차트 분석 기준 ‘시스코 행보와 너무 유사’
- 시총 1위 등극 이후 목표가 상향 조정된 것도 동일
- 텍스트 마이닝, 최고 수준의 어조지수도 동일
- 엔비디아 ‘4차 산업’·시스코 ‘3차 산업’ 주도
- 시스코, 시총 1위 등극 이후 1년 동안 90 폭락
Q. 황금 티켓 증후군 우려에 대한 부분이 오늘 엔비디아 주총 자리에서도 언급됐을 것 같은데 그래서 주주와 투자자들은 젠슨 황이 무엇을 말할 건지 더더욱 주목했죠?
- 젠슨 황, 이번 주총에서 ‘새로운 시작’ 알리나?
- 창업 이후 30년, 전환점 맞으면서 주주총회
- ‘젠슨 황의 법칙’ 유지…제2 창업 선언할 것인가?
- ‘황금 티켓 중후군’ 끊고 ‘튀는 얼간이’ 강조
- 황금 티켓 증후군, 승리에 도취되어 빠져있는 현상
- 증시에서 대표되는 사례 ‘시스코 증후군’
- 사피 바칼의 룬샷(Loonshots) “미친 아이디어”
- 미친 아이디어, “튀는 얼간이”로 번역하는 시각
Q. 이제야 이해가 되는데요. 주식 분할 이후 조정을 받을 때 ‘엔비디아 공매도 세력은, 폭스바겐 교훈을 되살릴 필요가 있다’고 말씀해 주셨죠?
- 이론적으로 공매도, 주가 하락을 겨냥한 전략
- 하지만 주가가 예상 빗나가 손실 보는 경우 많아
- 엔비디아 공매도 세력, ‘폭스바겐 교훈’ 잊었나?
- 2008년 폭스바겐, 대표적인 공매도 실패 사례
- 전체 지분의 12 공매도→자사주 매입
- 손실 우려한 공매도 세력 숏스퀴즈→시총 1위
- 숏스퀴즈, 손실 우려 공매도 매수 포지션 조정
- 폭스바겐 교훈, 남의 아픔으로 돈 버는 것 안돼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