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엔시에스가 최근 코넥스에서 코스닥 시장으로의 이전 상장을 마치며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과거 자동차 쿨링 시스템을 제조하던 자동차 부품회사에서 ESS 사업으로 주업종을 변경, 주 매출을 ESS에서 창출하는 기업으로 변모했습니다. 특히 한중엔시에스는 수냉식 ESS 대량생산이 가능한 몇 안 되는 회사 중 하나로, 이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도 드물게 보유하고 있는 독점적인 기술력을 자랑합니다.
수냉식 ESS는 기존의 공냉식 시스템과 달리 물을 이용해 열을 식혀주는 방식으로, 이는 공냉식 대비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열을 식히는 시간이 필요 없고, 충방전 사이클이 4배 이상 높으며, 작은 면적에 더 많은 배터리를 탑재할 수 있어 ESS 용량이 2배 이상 증가합니다. 이러한 기술력 덕분에 한중엔시에스는 삼성 SDI와 같은 대형 ESS 제조업체에 부품을 독점 공급하며 업계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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