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글로벌 증시 흐름은 혼조 마감한 모습입니다. 6월 S&P 서비스 및 제조업 PMI 예정치가 경기 확장 국면 및 시장 예상치를 대폭 상회하는 흐름으로 보여주면서 물가지수 상승 압력을 크게 받은 흐름입니다. 다만 직접적인 주요 지표는 아닌 만큼 낙폭이 크게 확대되지는 않은 모습입니다. 미국 금리 동결 및 달러 강세 속에서도 엔비디아를 주축으로 과매수 상승을 진행중인 미증시에는 일정부분 제동이 걸린것은 다행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여전히 강한 매수세가 지속되는 분위기여서 추가 고점 돌파 가능성도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일정 부분 지수 눌림이 나와주는거싱 추가적인 하반기 시장안정화를 위해서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그외 특징 흐름은 없었습니다.
▲이번 주 글로벌 변수
러시아와 북한과의 정상회담 속 우크라이나의 북한 인력지원 및 북한에 대한 러시아 무기 지원 가능성에 우리 정부가 큰 우려를 나타내면서 우크라이나에 국내 살상 무기 지원 가능성을 경고한 점은 이번 주 일부 방산주에는 긍정적 흐름이 나타나겠지만 우리 증시에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는 부담감이 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에도 북한군의 개입에 따른 확전 가능성이 일부 진행되는 흐름은 부담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번 주에도 많은 연준 의원들의 연설이 있는 가운데 하반기 연준 정책에 대한 개인의견 발표가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주 후반 미국 1분기 GDP 확정치는 미증시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28일 미국 PCE 발표는 다시 한번 미국 인플레 지표를 확인하는 변수로 작용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런저런 행사 및 핵심지표가 있는 한주가 될 것입니다.
▲우리 증시 예측
6월 공식 4주 차를 맞이하는 국내 증시는 미증시는 혼조 분위기에 동조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기본적으로 원달러 환율이 강세이기 때문에 강한 반등이 나오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미국의 과매수 국면은 쉬어가기 장세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또한 핵심지표가 주 후반 나올 것으로 보이는 흐름 속 주초 분위기는 강세를 보이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됩니다. 금요일 시장 흐름이 약세를 보이고 마무리되었기에 강약보합 장세가 월요일 진행될 것으로 예측되겠으며 주요 핵심 업종은 혼조 흐름이 나오게 될 것입니다. 여전히 틈새시장 이슈가 강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미 상당 부분 반등이 진행된 K-뷰티 식품의 추가반등이 나타날 수 있겠지만 무리한 상승이 진행된만큼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7월 신규강세를 보일수 있는 업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할 수 있겠습니다. 미증시와 마찬가지로 일부 눌림장세 가능성이 높은 한주가 되겠습니다.
▲관심업종 및 종목
1. 여름철 수혜주
정부의 여름철 관련 전력수급 관련 계획에 따른 관련 일부 전력주 및 여름 더위 수혜주들에 관심을 기울이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2. 퀀텀코리아 관련주
양자기술에 대한 중요도를 고려해 본다면 이번 주 양자 기술 관련 종목에 매수세가 붙을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