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에 '감튀'가 없다…"당분간 판매 중단"

입력 2024-06-20 13:55


맥도날드가 공급 문제로 한국에서 감자튀김(후렌치 후라이)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

맥도날드는 20일 웹사이트에서 "예기치 못한 공급망 이슈로 일시적으로 후렌치 후라이를 제공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불편을 끼쳐 사과드리며 이른 시일 내에 판매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맥도날드는 지난달 16개 메뉴 가격을 평균 2.8% 인상, 대표 메뉴인 빅맥 세트 가격은 6천900원에서 7천200원으로 300원 올랐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