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립대 한국교육원, 2024 가을학기 출국 오리엔테이션 진행

입력 2024-06-18 15:58


미국 Texas A&M University-Commerce 텍사스주립대 한국교육원 ELITE Language Center는 8월 19일 텍사스주립대로 출국하는 수시모집(1월~6월)과 정시모집(3월~8월) 전형 입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가을학기 출국 오리엔테이션에는 총 56명의 학생 및 학부모가 참석했으며, 미국 텍사스주립대 교육대학교수이면서 TAMUC 글로벌 프론티어 프로그램 코디네이터인 Dr. Kay Hong교수의 주관 하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국내 텍사스주립대 한국교육원에서 6개월 동안 대학준비 ESL 영어과정을 이수해 토플면제를 받았으며, 교양 15학점을 이수한 후 SAT와 고교내신 제출을 면제받고 미국 텍사스주립대학교로 입학할 예정이다.

이번 출국 오리엔테이션에서 Kay교수는 환영인사를 통해 “6개월간 미국대학교 ESL대학준비영어과정을 차질없이 준비해 입학한 것을 축하한다”고 전했고 “I-20입학허가서 취득 후 마지막 남은 관문인 비자준비 등을 철저히 준비하여 출국하는데 지장이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미국비자 신청, 힉생포탈 사이트 로그인, 기숙사 입실 안내, TSI 시험 등록, 수강 신청 절차, 필수물품 준비 등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먼저 비자신청 안내에서는 미국 Texas A&M-Commerce 미국대학교에서 입학 승인이 나면 학생들 개인 이메일로 입학허가서 (I-20)가 발급이 되며 이때부터 정식으로 TAMUC 텍사스주립대 학생이 되며 I-20에 기재되어 있는 SEVIS (이민국번호) 번호로 미국대사관에 비자 인터뷰를 예약하여 인터뷰 날짜를 잡아 인터뷰를 하게 된다.

텍사스주립대 한국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 개개인별로 비자 면접 시 예상질문을 작성하여 원어민 교수진이 미국 영사관을 대신하여 질문을 하는 실전 연습을 하여 비자준비를 도와주고 있다.”고 전했다.

학생 및 학부모들이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으로 수강 신청, 등록금 납입, 장학금 신청에 대하여 소개가 이루어졌으며, Kay교수는 "사전에 학생들 수강신청은 되어 있지만 미국 텍사스주립대학교 도착 후 어드바이저와 상담을 통해 언제든 수강 변경도 가능하다"며, "모든 국제 학생들은 반드시 한 학기에 12학점 이상을 이수를 해야 한다는 점도 학생들은 명심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텍사스주립대 한국교육원은 고3졸업생 및 졸업예정자, 대학생 재학생, 검정고시생 등을 대상으로 매년 수시전형(1월~6월), 정시전형(3월~8월), 후기전형(7월~12월)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대학 입시전형과는 무관하게 진행되며, 입학 및 원서접수 문의는 텍사스주립대 한국교육원 공인 유학원 및 어학원에서 가능하다.